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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늦은 밤까지 최대 100㎜ 장맛비…낮 최고 26~30도

입력 2024-07-15 06:51

장맛비가 내리는 지난 달 30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한담공원에서 관광객들이 산책하고 있다.
장맛비가 내리는 지난 달 30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한담공원에서 관광객들이 산책하고 있다.
<뉴시스> 월요일인 15일 제주에는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흐린 가운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늦은 밤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제주도 30~80㎜, 남부와 남부중산간, 산지 등 많은 곳은 100㎜ 이상이다.

다만 기상청은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고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5도(평년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평년 27~29도)로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에는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내일(16일) 오전까지 다시 많은 비가 예상되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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