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블레스 연담은 크리스천 매칭 책임자로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한정희 이사를 지난 8월 영입했다. 한정희 이사는 28년간 수학학원을 운영해온 교육자 출신으로 성경 가훈 아래 다섯 자녀를 모두 신실한 크리스천으로 길러 냈다.
크리스천 회원 간 성경적 성혼 프로그램을 정식 도입하기에 앞서 노블레스 연담은 지난달 한정희 이사를 주축으로 한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신앙심이 깊은 회원을 선별해 한 달간 시범 서비스를 진행했다.
노블레스 연담은 독실한 크리스천의 경우 부부가 함께 신앙생활을 이어 나가고자 하는 바람이 크고 교회 혼인 등 종교인 고유의 연애, 결혼, 출산에 이르는 성경적 결혼관이 현대사회에서도 중시되는 것에 집중했다.
더불어 크리스천 간 매칭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 회사 설립 초기부터 독자 개발 및 운영 중인 회원 정보 관리 시스템도 업그레이드했다.
한정희 노블레스 연담 이사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뤄 나가기 위해서는 희로애락을 마주하는 지혜와 신앙심이 중요하다”며 “배우자는 믿어주고, 자녀는 사랑하고, 부모는 공경하는 성경에 기초한 삶의 원칙을 실제 가정생활에서 복되게 꾸려갈 수 있도록 크리스천 성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블레스 연담은 한정희 이사가 별도 사업체로 운영 중인 서울 근교 소재 애견 운동장 겸 글램핑장을 활용해 크리스천뿐 아니라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남녀 회원을 위한 미팅 프로그램도 최근 선보였다. 참석 회원의 호응도가 좋아 반려동물 동반 이색 미팅 및 파티도 계속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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