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 도어글로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1008135259072079aeda6993417521136223.jpg&nmt=30)
이번 영화제에서 소개된 프리미엄 와인의 브랜드명은 VIIIM으로, 이는 숫자 8000을 로마자로 표기한 것이다. 영어로는 '빔(VIIIM)'이라고 읽으며, 조지아 국기와 함께 형상화된 엠블럼을 통해 새롭게 수입 판매되고 있다. 와인은 레드, 화이트, 골드 세 가지 종류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와인은 고유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레드 와인 : Dry red wine Saperavi Premium은 카케티(Kakheti) 지역에서 재배된 사페라비(Saperavi) 포도 품종으로 만들어진다. 진한 석류색을 띠며 독특한 부케와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특히 매운 음식, 고기, 신선한 채소와 잘 어울리며, 최상의 맛을 위해 약 16~18℃에서 즐기는 것이 추천된다.
화이트 와인 : Dry white wine Khareba는 르카치텔리(Rkatsiteli)와 음츠바네(Mtsvane) 품종의 포도를 블렌딩하여 만들어졌다. 은은한 밀짚색을 띠며 배와 열대과일의 향을 동반한다. 산도가 균형 잡혀 있으며, 크리미한 맛이 와인을 더욱 만족스럽게 만든다. 버섯, 생선, 닭고기와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며, 14~15℃에서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골드 와인 : Dry Gold wine Tsitska는 이메레티(Imereti) 지역에서 재배된 치츠카(Tsitska) 포도 품종을 전통적인 Qvevri 방식으로 발효시켜 만들어진다. 깊은 호박색을 띠며, 말린 노란 과일, 잘 익은 모과, 이국적인 향신료의 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다. 부드러운 산미와 향기로운 긴 여운이 인상적인 이 와인은 생선, 치즈, 야채 및 해산물과 잘 어울린다. 최상의 맛을 위해 약 14~15℃에서 즐길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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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포럼과 마켓 개막 리셉션에서 이 프리미엄 와인들이 공식 만찬주로 소개되었으며, 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 전역의 다양한 장소에서 와인 애호가들과 관객들이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앞으로 브랜드 VIIIM(수입사: 도어글로벌)은 조지아 와인의 전통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며, 와인뿐만 아니라 조지아산 샴페인, 위스키, 꼬냑 등 다양한 주류와 함께 조지아의 전통 꿀, 치즈 등 전통 식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와인 애호가들뿐만 아니라다양한 주류와 식문화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로써 영화와 와인의 만남은 부산국제영화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며, 영화 팬들과 와인 애호가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