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라뷰의 콘텐츠는 단순한 시청 경험을 넘어, 양방향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들은 스토리 속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상황에 맞닥뜨리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러한 방식은 아이들이 자신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을 경험하게 하여,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스토리 기반의 학습은 교육을 재미있게 느끼도록 하여,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AI 동작 인식 기술을 통해 아이라뷰는 교구재 없이도 상호작용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아이들은 자신의 몸을 움직이며 학습에 참여하고, 이는 신체적 활동과 인지 발달을 동시에 촉진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아이라뷰의 향후 계획은 더욱 흥미롭다.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맞춤형 학습 경험 제공을 통해 각 아이의 발달 수준에 맞춘 상호작용형 교육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텔로스의 황큰별 대표는 "아이라뷰는 스크린 육아의 부정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라며,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향후 치매 노인 및 시니어 시장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