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14~17도, 낮 최고기온 21~24도
![[날씨] 대전·세종·충남, 오전부터 강한 비…최대 8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10180659330501846a9e4dd7f121162136145.jpg&nmt=30)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맑다가 흐려지겠다.
충남권은 오전부터 서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점차 내륙으로 확대되고 오는 19일까지 2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및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충남권은 오후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됐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오후부터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예상된 물결 높이는 1.5~4m다.
서해안은 오후부터 저기압이 지나가면서 태풍 또는 저기압이 통과할 때 해수면이 상승하는 현상인 기상조와 높은 파고가 더해질 예정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계룡·금산 14도, 논산·당진·공주·홍성·부여 15도, 대전·서산·서천·아산·예산·세종 16도, 태안·보령 17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천안·당진·세종·공주 21도, 청양·계룡·태안·아산·예산·부여·대전·서산 22도, 서천·금산·논산·홍성 23도, 보령 24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