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과정은 AI 비전공자들도 AI 응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설계됐다. 2024년 10월 17일부터 2025년 4월 4일까지 약 6개월간진행되며, 수료 후 6개월 동안 추가적인 취업 지원이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과 앱 개발 정규 교과, Computer Vision 및자연어 처리(NLP) 프로젝트, 그리고 취업 지원 활동 등으로구성된다. 기존의 주입식 교육 방식을 탈피해 자기주도적이고 참여형 학습을 통해 훈련생들의 지속적인 성장을도모한다.
박수연 워키버니 대표는 "전·현직자들의 프로젝트 피드백과 컨설팅을 통해 비즈니스적 사고를 갖춘 인재 양성이 목표"라며 "취업 후에도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2025년 5월부터 7월 사이에는 서울 강남에서 대규모 기업 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이자리에서 AI/SW 인력 수요가 있는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훈련생들에게 직접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할예정이다.
인텔 코리아는 협력 파트너로서 인증 강사 배치, AI 커리큘럼 제공, 전·현직자의 자문 등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최신 AI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으로 훈련생들의 경쟁력을높이고자 한다.
워키버니는 IT 산업에서 실질적인 채용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훈련생과기업 간의 매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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