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영하 2~영상 3도, 낮 최고기온 4~8도
![[날씨] 대전·세종·충남, 비·눈 내리며 일부 지역 쌓여…비 5~3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11270642000324946a9e4dd7f121162136145.jpg&nmt=30)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눈이 내리며 밤부터는 서해상에서 발달한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28일까지 예상된 강수량은 5~30㎜다.
특히 미세한 기온 차이로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 형태가 비 또는 눈으로 달라지고 적설량의 차이가 있을 전망이다.
충남 내륙은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기상청은 농작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또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서해 중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9~22m로 강하며 예상된 물결 높이는 1.5~5.5m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4~8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 영하 2도, 계룡 영하 1도, 공주·부여·금산·논산 0도, 천안·예산·홍성·세종·대전 1도, 당진·서산·서천·아산 2도, 태안·보령 3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금산 4도, 청양·계룡·천안 5도, 예산·홍성·대전·당진·공주·아산·태안·논산 6도, 부여·세종·서산·서천 7도, 보령 8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