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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식탁 위 '소(牛)프라이즈~'…농식품부, 한우 최대 50% 할인 행사

입력 2024-12-05 15:38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대대적인 한우 할인행사인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온라인몰 등 20개 업체의 883개 매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며 이마트, 롯데마트, GS리테일, 킴스클럽 같은 대형마트와 SSG닷컴, 지마켓, 옥션, 롯데온, 11번가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이 참여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도매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12월 6일부터 8일까지는 대부분의 참여 매장에서 할인 판매가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매장별 세부 일정은 한우자조금 및 전국한우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할인 대상은 등심, 양지, 불고기, 국거리 등으로, 대표 부위인 등심은 100g당 7,050원, 양지는 3,560원, 불고기와 국거리는 2,550원 이하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소비자가격 대비 최소 20~30% 저렴한 수준이다.

농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은 “연말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차원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한우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라면서, “소비자들께서는 가족분들과 저렴하고 맛있는 한우를 함께 드시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도 돕는 뜻깊은 연말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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