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온라인, 크리스마스 시즌 완구 판매 인포그래픽 [홈플러스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120914473304580d2326fc69c1231422890.jpg&nmt=30)
홈플러스의 분석에 따르면, 2023년 12월 기준 온라인 완구 매출은 2년 전보다 약 16% 증가했으며, 크리스마스 시즌 매출이 전체의 약 4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중 주요 소비 시즌인 어린이날 직전 4월 매출보다 최대 6배 높은 수치다. 특히 30대 고객이 전체 온라인 완구 구매의 55%를 차지하며 핵심 소비층으로 자리 잡았으며, 40대 고객은 39%로 뒤를 이었다.
완구 구매 고객 중에서도 30대 여성의 소비가 가장 활발했다. 이들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동안 비시즌 대비 약 70% 높은 객단가를 기록하며, 다른 연령·성별 대비 큰 소비 증가폭을 보였다. 회사는 이러한 현상이 스마트폰 앱 사용에 익숙한 젊은 부부, 특히 30대 여성 고객의 온라인 유입 증가와 관련이 깊다고 분석했다.
고물가 시대가 장기화되면서, 고객들이 완구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트와 마트 온라인몰을 활용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이에 홈플러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이달 25일까지 각종 완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완구 대전’을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신상품인 ‘캐치티니핑 슈팅스타팩트’를 9만3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레고 100여종’은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한다.
또한, 12월 11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에서는 6만 원 이상 구매 시 마일리지 1만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중복 쿠폰 혜택도 제공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금액대별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이사)은 “크리스마스 등 시즌에 마트에서 아이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는 입소문이 돌면서 고객이 몰리고 있으며, 특히 홈플러스 온라인에서는 젊은 부부들이 핵심 고객으로 자리잡았다”라며, “홈플러스 온라인은 자녀들에게 크리스마스 낭만을 선사하려는 대한민국 엄마·아빠들을 위해, 루돌프가 되어 선물을 싣고 달릴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ahae@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