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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나가는 K-디저트 ‘디저트39’, 글로벌 사업 가속

입력 2025-01-20 13:56

세계로 뻗어나가는 K-디저트 ‘디저트39’, 글로벌 사업 가속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디저트39가 필리핀부터 몽골, 미국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디저트39만의 현지 차별화 전략으로 세계 시장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디저트39는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 최초로 제로칼로리&저칼로리 음료와 저당 디저트를 선보이는 등 건강 지향 메뉴로 현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MZ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각국의 문화적 특성과 소비트렌드를 철저히 분석한 맞춤형 전략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디저트39는 미국 워싱턴 D.C, 버지니아, 메릴랜드 지역을 중심으로 진출을 확정 짓는 등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미국 소비자층을 겨냥해 제로칼로리 및 저칼로리 제품을 선보이며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몽골의 중견기업 블루몬그룹(BLUEMON Group)과 협력해 울란바토르 중심부에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블루몬은 글로벌 브랜드의 유통을 맡아온 경험이 풍부한 기업으로 디저트39가 몽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견고한 기반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초 미국 시장 진출을 계기로 글로벌 확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각 지역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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