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보메드는 중동 지역에서 'TriCell' 시스템을 사용한 생물학적 제제 분리 농축 키트 공급에 성공하고, 현지 의료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왔다. 혈액 내 T-세포, 림프구, 단핵구 등의 세포층을 효율적으로 분리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항노화 에스테틱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에도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피부 재생 및 리프팅 장비 'Rewave'와 HA 필러 '브라이필' 시리즈를 선보였으며, 일본 PMDA와 중국 NMPA 인증을 강조했다.
해외사업부 책임자는 “글로벌 생물의약품 시장 규모가 2027년 500조 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기존 의약품에 집중된 시장에 레보메드의 독자적 세포 처리 기술이 항노화 및 난치성 질환 치료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레보메드는 연간 5편 이상의 국제 논문 게재를 목표로 학술적 영향력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