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업은 발렌타인 시즌을 기념해 기획되었으며, 특별한 선물로 손색없는 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비앙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섬유향수가 기존 100ML에서 한정판 35ML로 출시되며,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비비앙과 CU의 협업 제품은 △비비앙 투명파우치+월넛크릭그린 미니 섬유향수 △비비앙 하드케이스+일랑일랑무드 △비비앙 실버파우치+콜린 △비비앙 파우치+엠버바닐라앤데이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은 비비앙 특유의 감각적인 향과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을 반영해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높였다.
비비앙 관계자는 "CU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도 향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전국 CU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CU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제품 정보 및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백화점과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온 비비앙은 이번 편의점과의 파격적인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러한 시도는 접근성을 높여 소비자층을 한층 더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자연을 담은 향과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으로 1030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시그니처 향수 ‘월넛크릭그린’을 비롯해 오드퍼퓸, 핸드크림, 디퓨저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프리미엄 니치 향수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CU와의 협업은 한정판 콜라보 제품으로 새로운 고객층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