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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16:48  |  국내대학

안양대, K콘텐츠 문화예술 전문가 초청 오픈특강 개최

[안양대 제공]
[안양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안양대학교 글로벌대학원 K콘텐츠비즈니스학과는 오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안양대 아리소강당에서 K콘텐츠 문화예술 전문가 초청 오픈특강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학원생과 학부생, 교직원, 안양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교양 강좌를 제공하고, 안양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K콘텐츠비즈니스학과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하며, 학과의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특강은 3월 14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특강은 문화예술계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진행된다. 첫날인 3월 14일에는 재즈보컬리스트 고선하 씨가 강사로 나서며, 3월 21일에는 KBS 개그맨 오지헌 씨, 3월 28일에는 재즈 색소포니스트이자 영화 음악감독 신현필 씨가 강의한다. 4월 4일에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개봉을 앞둔 임대희 영화감독이 특강을 진행하며, 4월 11일에는 <원밀리언댄스> 전략기획 및 경영총괄 부사장 김재홍 씨가, 4월 18일에는 성악가 김현호 씨, 마지막으로 4월 25일에는 뮤지컬 배우이자 교수인 박종원 씨가 강연한다.

김민주 K콘텐츠비즈니스학과 주임교수는 "이번 오픈특강을 통해 대학원생과 학부생뿐만 아니라 교직원과 시민들이 K콘텐츠비즈니스 분야의 특별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민주 교수는 이번 특강 외에도 2025년부터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기획사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양질의 교육 기회와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K콘텐츠비즈니스학과는 2025년 신설된 학과로, 문화예술 분야를 비즈니스와 결합하여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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