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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인성교육 학생용 워크북 ‘온자라미’ 배부

입력 2025-03-17 17:15

마음의 키가 자라는 온자라미 활용으로 자율적 인성 함양

인성교육 학생용 워크북 ‘온자라미’ 배부
인성교육 학생용 워크북 ‘온자라미’ 배부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에게 인성교육 워크북 ‘온자라미’를 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인성 온(溫-ON)자람 학기제’ 운영의 하나로,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온자라미는 지난해부터 도입된 인성교육 교재로, 학생들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인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사잇길 자료와 그림 활동, 교과 연계 학습, 놀이 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어 아침 시간과 교과 수업,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 등 다양한 교육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온자라미를 통해 배려와 소통, 존중, 정직, 책임, 협동, 예절, 효 등 8대 인성 덕목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그 결과, 실제로 온자라미는 일선 교사와 학생들 사이에서 “재미있게 인성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교재”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딱딱한 인성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며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온자라미 워크북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성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보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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