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영재교육대상 중학생 213명 새로운 배움을 향해 출발

남부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창작·발명 4개 영역에서 개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학생의 잠재력을 키워오고 있다.
올해 영재교육대상자는 지난해 12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한 학생들 중에서 1단계 서류전형, 2단계 영재성 검사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중학교 1학년 5개 학급, 2학년 5개 학급, 3학년 5개 학급으로 배정돼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연계한 지속적인 영재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영재교육을 통해 탐구역량과 열정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미래사회를 이끌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내실있는 영재교육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