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도서관, 학교 밖 청소년 도서관 지원 프로그램 운영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과 주변을 이해하고 내면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자신을 돌보는 상담심리, 몸을 움직이며 내면의 에너지를 키우는 신체심리, 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는 독서치유와 세 가지 영역을 통합한 수업까지 10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느끼고 스스로 찾아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