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제품은 냉장고에 적용되는 반도체 기반의 펠티어 냉각 기술을 채용, 전원을 켜면 냉각패드가 3초 만에 빠르게 냉각되는 구조로 설계됐다. 내부에 열이 축적되지 않고 외부로 빠르게 전달돼, 사용자가 즉각적으로 차가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차별점은 항공모터 기반의 에어터널 설계다. 항공기의 터널형 공기 흐름을 모티브로 한 내부 구조는 일반 선풍기보다 훨씬 강력한 바람을 내보내며,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핸드폰보다 가벼운 초경량 설계로, 손목 부담 없이 장시간 들고 다닐 수 있으며, 한 손에 잡히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작은 가방이나 포켓에도 쏙 들어간다.
시홈 관계자는 “휴대성과 기능성 모두를 갖춘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이번 냉각선풍기를 기획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여름 시장에서 주목받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홈은 휴대용 냉각선풍기 출시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토어에서 할인쿠폰 제공 및 베스트 리뷰 선정 시 네이버페이 5,000원 추가 증정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n도착보장을 통해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