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대광R&S(주)는 K-DATA가 운영 중인 ‘데이터 안심구역’ 투어를 바타안청 대표단에게 소개하며, 한국의 안전한 데이터 활용 사례를 생생하게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바타안청은 금융 및 행정 전반에서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관심이 크다”며, “향후 한국의 데이터산업 경험과 기술력을 통해 바타안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이후 대광R&S(주)는 바타안청 관계자들과 추가 미팅을 갖고, 양국 정부 및 민간 분야의 협력 사업을 구체화하는 로드맵을 논의했다. 대광R&S(주)는 바타안 지역 특성에 맞춘 데이터 수집·분석 모델을 제안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생활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개선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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