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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 국내 화장품 유럽 진출 위한 'CPNP 인증 서비스' 제공

김신 기자

입력 2025-04-21 13:36

바닷, 국내 화장품 유럽 진출 위한 'CPNP 인증 서비스'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감자 스킨케어 브랜드 '일초픽(1chopick)'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바닷(BADOT Inc.)이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유럽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유럽 화장품 인증(CPNP, 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 서비스와 수출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유럽 화장품 시장 진입의 필수 조건인 CPNP 인증은 복잡한 서류 준비와 엄격한 임상시험 자료 제출 요구로 국내 중소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닷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럽 규정에 맞춘 표준 가이드를 제공하며, 필요한 서류를 완비하면 약 8주 내 인증 획득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바닷은 인증 이후에도 현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 테스트 판매와 마케팅까지 지원해, 한국 브랜드가 실질적인 시장 안착을 돕고 있다.

바닷 관계자는 “국내 기업이 유럽 시장 진출 시 겪는 높은 진입 장벽을 낮추고 성공적 수출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닷은 유럽 시장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브랜드가 현지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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