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이와 함께 이번 영남권의 대규모 산불 피해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억원의 신규 여신지원 ▲만기연장과 분할상환금 유예 ▲신규·만기 연장 시 최고 1.5%포인트(p) 특별 우대금리 등 금융지원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생 금융지원을 통해 피해 소상공인들께 보다 직접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경영 안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피해 소기업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준비하고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경북지역 산불 발생 이후 ▲피해 복구를 위한 기금 조성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임직원 봉사단 파견 ▲이재민 및 구호 인력을 위한 필수품 후원 ▲산불 피해 지역 공무원 대출금리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후속 지원책으로 산불 피해로부터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황상욱 기자 eye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