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커넥트는 최대 6,5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스포츠 사회적기업 특화 교육 프로그램, 맞춤형 역량 강화 멘토링,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사회적기업 인증, 국내 및 해외 판로개척, 소셜 임팩트 투자 컨설팅 등의 사업 고도화를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된다.

라이프커넥트는 약 20,000여명의 누적회원을 보유한 피트니스 브랜드 '테이스트피트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피트니스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피트니스 운영자, 고객, 트레이너 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피트니스 센터 관리 플랫폼, 피트니스와 AI를 융합한 AI융복합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아이템 및 특허로 2024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전용 창업자금에 선정되어 억대의 자금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다.
라이프커넥트 김진수 대표는 “피트니스 서비스의 차별화의 핵심은 IT기술에 열쇠가 있으며, 이번 AI융복합 서비스를 적용해 웰니스 혁신을 꿈꾼다”며 “현재 연구개발을 진행중인 AI융복합 서비스는 건강관리 웰니스 영역으로 확장하여 ‘테이스트피트니스’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의 고도화 및 내제화, 기술검증(PoC)을 진행할 계획”임을 알렸다.
이어 “이번 스포츠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을 통한 자사 AI서비스의 고도화로 스포츠 취약계층에게도 건강형평성을 확보하여 ESG경영을 실천하고, 자사 AI 서비스의 고도화 및 내재화, 국내 및 해외 판로개척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의 스포츠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은 전담 운영기관인 서원대학교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와 함께 2020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2023년 기준 총 46개의 스포츠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18건, 사회적기업 인증 9건, 특허 출원 및 등록 68건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