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욘드웰스는 최근 글로벌 트레이딩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홍콩에 FUTURE PROP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2기 채용은 국내 최정상급 엘리트 트레이더를 발굴·육성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프랍트레이더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은 최소 5만 달러(USD) 이상의 자금을 운용할 수 있으며, 회사와 트레이더가 수익을 5:5로 공유하는 구조라는 점이다. 특히, 트레이더는 모든 손실에 대한 책임이 없고, 손실에 대한 리스크는 회사가 전적으로 부담하는 운영 방식을 채택하여, 트레이더들은 온전히 수익 창출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받는다.
비욘드웰스는 이번 채용에서 학벌, 스펙, 경력 등 전통적인 평가 기준보다 노력, 열정, 그리고 도전정신을 최우선으로 보고 선발할 방침이다. 과거 일부 프랍펌들이 프로게이머를 트레이더로 육성했던 사례처럼, 비욘드웰스 역시 특정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스포츠, 게임, 예술, IT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잠재력 있는 인재를 폭넓게 채용할 계획이다.
현재 비욘드웰스는 잠실 롯데 시그니엘 오피스, 청담동 사옥, 여의도 오피스 등 서울 핵심 지역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트레이더들에게 수준 높은 인프라와 지원 체계를 제공하고 있다.
비욘드웰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엘리트 트레이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양성하여, 국내 투자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FUTURE PROP을 통해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새로운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