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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11:08  |  종합

아니모, 국내 특허 마그네슘 스프레이 홍콩 2차 수출

아니모, 국내 특허 마그네슘 스프레이 홍콩 2차 수출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마그네슘 스프레이 분야 국내 특허 보유 브랜드 ‘아니모(ANIMO)’가 홍콩으로의 2차 수출을 완료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차 수출에 이어 이번 2차 물량은 별도의 마케팅 없이도 제품력만으로 리오더 요청이 이루어진 사례다.

아니모 관계자는 “유통사 측에서 먼저 협의를 요청한 것은 실사용 기반 전략의 유효성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현재 스위스, 인도네시아, 쿠웨이트 등 다양한 국가와 추가 수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아니모는 독자적인 특허 기술과 사용자 중심 설계를 바탕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33만 병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제품은 부드러운 사용감의 ‘마일드 스프레이’와 보다 집중적인 사용감을 제공하는 ‘스포츠 스프레이’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 의약품이 아닌 독자 개발한 특허 화장품으로 등록돼 높은 접근성을 제공한다.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불만족 시 왕복 택배비 포함 전액 환불 정책을 시행 중이며, 사용 시 마사지와 병행할 경우 사용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피드백을 바탕으로 관련 사용 팁도 제공한다. 마그네슘 오일의 특유의 사용감이 불편할 경우, 미온수 세정 시 산뜻한 사용감이 유지된다는 내부 데이터와 고객 경험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우리가 제시한 구조가 시장의 기준이 되고 있다”며, “단일 제품을 넘어 상황별 사용 루틴과 목적별 제형을 갖춘 구조적 전략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웰니스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고령화 가속으로 인해 마그네슘 제품군에 대한 구조적 수요가 이어지고 있으며, 보충제를 넘어 일상 루틴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환경에 맞춘 개발과 사용자 경험 중심의 구조 설계로 글로벌 웰니스 루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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