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위치한 서울특별시 어린이 박물관 ‘서울상상나라’와 협업 통해 친환경 종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속 가능한 종이 놀이터 구현

지난 5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시 어린이대공원 내 ‘서울상상나라’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3일 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무림 종이를 활용한 색다른 체험을 즐기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상상나라는 서울시에서 설립한 어린이 박물관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교보재 하나부터 프로그램 선정까지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엄선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이들이 창의적인 놀이를 즐기면서 동시에 자원 순환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환경 친화적 소재인 ‘종이’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친환경 종이를 만들고 있는 무림이 함께 참여했다.
더욱이 이번 행사는 핸드폰 등 디지털기기를 벗어나, 친환경 종이와 놀이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지속가능한 놀이 문화’를 선보여 가족 체험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무림의 FSC 인증 종이 ‘네오스타백상’, 생분해 종이 ‘네오포레 STRAW’ 등을 활용한 폭 1m의 대형 종이로 종이배 접기를 비롯해 종이화분 만들기, 멸종 위기 동물을 위한 종이숲 꾸미기 등, 부모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온 가족이 쿠키를 만들어보는 요리 교실에서는 100% 천연 펄프로 만들어 미세 플라스틱 걱정 없는 무림의 ‘moohae 종이물티슈’를 비치, 청결한 위생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는 등 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무림은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활동을 통해, 환경을 중요성과 종이의 다양한 가치를 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공식 종이비행기대회를 비롯해, 신세계스타필드와 협업해 선보이고 있는 친환경 종이 테마파크 ‘페이퍼 어드벤처’는 이미 제지업계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거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잡지 《빅이슈》, 국립현대미술관(MMCA) 전시 도록 제작을 위한 종이 후원 등 ‘착한 종이’ 후원 활동도 지속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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