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HOME  >  경제

전국 초·중학생 대상 문해력 평가대회, 오는 8월15일 열린다

입력 2025-05-15 14:58

전국 초·중학생 대상 문해력 평가대회, 오는 8월15일 열린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학생들의 국어 독해 실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제3회 전국 초·중등 문해력 경시대회’가 오는 8월15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교육 콘텐츠 전문기업 ㈜국풀교육이 주관하며,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자신의 문해 능력을 평가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습 전략 수립 및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2회 대회에서는 약 3,000명의 학생이 전국 15개 시험장에서 응시했으며, 올해는 고사장을 20여 개로 늘려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응시 신청은 지난 5월7일부터 경시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는 본인의 거주지와 가까운 시험장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객관식 40문항으로 구성되며, 어휘력, 핵심 정보 파악, 문맥 이해, 글의 구조 분석, 추론 등 총 6개 핵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용훈 국풀교육 대표는 “이번 대회가 문해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학생들에게 국어 실력 향상의 동기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