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HOME  >  경제

결혼정보회사 듀오, 전문직 맞춤 프로그램 ‘오블리주’ 선보여

김신 기자

입력 2025-05-17 15:00

결혼정보회사 듀오, 전문직 맞춤 프로그램 ‘오블리주’ 선보여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발표한 ‘2024년 이상적 배우자상(像)’에 따르면, 이상적 배우자 직업 선호도 2위가 ‘전문직’(43.7%)이었으며, 여성의 경우 과반(53%)이 이상적 남편의 직업으로 ‘전문직’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전문직, 대기업, 교육 및 연구직 종사자 및 해당 직군과 만남을 희망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어 서비스인 ‘오블리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듀오 오블리주 프로그램의 경우, 전문직 회원을 포함한 만남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혼 성과가 우수한 커플매니저를 우선 배정하여 매칭 가능성을 높인다. 또한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 스튜디오 프로필 촬영 및 메이크업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회원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한다.

듀오 회원 중 6,749명은 연봉 1억 이상에 해당하는 고소득자이며, 5,811명에 해당하는 전문직 회원 중 80% 이상이 의료 및 법조계에 해당한다. (2024년 12월 기준)

실제로 듀오에서는 하루 평균 7명이 결혼에 성공하고 있으며, 회원 과반(56.7%)이 가입 후 6개월 이내에 교제 단계로 진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2024년에는 업계 최초로 5만 성혼을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51,618명이 듀오를 통해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5년 5월 12일 기준)

결혼정보업체 듀오 관계자는 “3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듀오만의 프리미엄 매칭 서비스를 통해 회원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만남을 주선한다”며 “앞으로도 듀오를 통해 많은 분들이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