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10일 미국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 캠페인을 런칭한 BleeqUp은 런칭 하루만에 목표 금액의 10배가 넘는 펀딩 금액을 모으며 초반부터 큰 인기를 모았고, 5월 20일 기준 목표 금액의 11,670%에 해당하는 298,398달러(한화 약 4억 1천만 원)의 펀딩 금액과 443명의 배커들을 확보했다.
BleeqUp은 AI 액션 카메라, 오픈이어 오디오, 워키토키, 스포츠 안경 등 4가지 기능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최대 5시간 연속 녹화가 가능하며 녹화하는 동안 최고의 하이라이트 순간을 AI 기술이 스마트하게 감지해 캡쳐해준다. 용도에 따라 렌즈 교체도 가능하며 도수 렌즈 솔루션도 지원한다.
BleeqUp의 킥스타터 캠페인 콜라보레이터(대행사)로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미국 크라우드펀딩 전문 대행사 펀딩인사이더 박할람 대표는 “4가지 기능을 통합한 AI 스포츠 카메라 안경이라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킥스타터 배커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본다. 킥스타터 운영진이 플랫폼 가치에 부합하는 새로운 아이디어의 캠페인에 수여하는 ‘프로젝트 위 러브’에도 선정되어 킥스타터 내 홍보 효과도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한다. 펀딩인사이더 또한 자체 해외 크라우드 펀딩 마켓 플랫폼 ‘펀딩인사이더뉴욕’을 통해 BleeqUp을 홍보하고 있으며 펀딩인사이더 회원 배커들을 대상으로 한 뉴스레터 마케팅으로 추가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캠페인 종료 시점까지 매출 증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 크라우드펀딩 전문 대행사 펀딩인사이더는 230건 이상의 캠페인 올인원 대행 및 200건 이상의 마케팅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법인 설립, 스토리 기획, 홍보 영상 제작, 랜딩페이지 제작, 마케팅, CS 대응까지 크라우드펀딩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국 킥스타터 및 인디고고, 일본 마쿠아케, 호주 포지블, 한국 와디즈, 아마존 그리고 해외 자사몰까지 7개 플랫폼으로 릴레이 진출 및 글로벌 브랜딩을 통한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 수출바우처 사업 및혁신바우처 사업 수행기관으로 꾸준히 선정되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마케팅 및 홍보를 위한 서비스를 지원해 수출바우처 크라우드펀딩 부문 수행 건수 국내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