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HOME  >  경제

에어비앤비, 가족 여행객 위한 '2025 여름 캠페인' 선보여

김신 기자

입력 2025-05-20 14:53

가족 여행객 부담 덜기 위한 현대카드 ‘3층 선물 서비스’ 쿠폰 프로모션 실시

에어비앤비, 가족 여행객 위한 '2025 여름 캠페인' 선보여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에어비앤비가 2025년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2025 에어비앤비 여름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한국인 게스트들이 작년 여름 여행으로 많은 관심을 보인 해외 여행지와 각 지역의 ‘게스트 선호’ 숙소를 소개하고, 올여름 가족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방송인 김나영과 이지혜 두 셀럽이 직접 추천하는 가족친화적인 숙소 선정 꿀팁과 현지 감성을 즐기는 여행 노하우도 함께 소개했다.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링과 함께 두 아들과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방송인 김나영은 “에어비앤비 사용 기간이 10년 가까이 되어서 숙소를 고르는 것은 자신 있다”며, 숙소 선택 팁으로 “신뢰도, 평점, 후기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인기 숙소 모음인 ‘게스트 선호’ 숙소를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동시에 내 집처럼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에어비앤비의 장점”이라며, “가족과 여행을 할 때 수영장 등의 특별한 시설을 갖춰 우리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선호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솔직한 입담을 뽐내며 가족과의 일상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이지혜는 “가족 여행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주방과 넓은 공간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머문 에어비앤비 숙소에도 세탁기부터 널찍한 주방, 다양한 주방용품이 구비되어 있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에어비앤비는 한적한 곳부터 인기 핫플레이스까지 내가 원하는 위치에 있는 숙소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며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찍은 사진들은 현지 감성을 특히 잘 담아내, 진짜 여행 온 느낌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어비앤비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여름 휴가를 앞두고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많이 검색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행지로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발리, 방콕, 오키나와, 홋카이도, 다낭, 호찌민 등이 포함됐다. 다양한 아태 지역 여행지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다양한 관광 자원을 갖춘 일본과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 대한 선호도가 특히 높게 나타났다.

해당 국가를 여행한 한국인 가족 단위 여행객의 비중도 증가했다. 2024년 여름시즌 한국 가족 여행객의 태국 여행 예약은 전년 대비 약 46% 증가했으며, 일본은 약 42%, 베트남은 약 31% 증가했다.

가족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인 가족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국가별 여행지를 살펴보면 일본에서는 오사카와 오키나와, 태국은 방콕과 치앙마이, 베트남은 다낭과 나트랑, 인도네시아는 발리와 서누사텡가라(West Nusa Tenggara)가 각각 상위권에 올랐다.

에어비앤비에서는 잘 갖춰진 주방, 넉넉한 공간, 프라이빗 풀 등 가족 친화형 편의시설이 구비된 숙소는 물론, 현지 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에어비앤비 체험(Airbnb Experiences)’을 통해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에어비앤비는 트렌드에 민감한 여행자부터, 현지 분위기와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자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에어비앤비 게스트 선호 숙소들을 소게힌디.

에어비앤비는 가족 여행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현대카드와 함께 여름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카드의 맞춤형 할인 혜택 ‘3층 선물 서비스’를 통해 에어비앤비 전용 최대 10% 할인 쿠폰을 6월 한 달 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본, 오사카

음식에 진심인 여행자라면, '일본의 부엌'이라고 불리는 오사카는 꼭 가봐야 할 여행지다. 미식 도시로 잘 알려진 오사카는 다양한 먹거리로 특유의 유쾌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사카 베이 에어리어에 위치한 이 숙소는 다양한 음식점뿐 아니라 대규모 수족관인 오사카 해유관과 인기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등이 가까이에 위치해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일본, 오키나와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오키나와는 ‘동양의 하와이’라고도 불리며 이국적인 매력을 자랑하는 여행지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이 여유롭게 휴양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오키나와 본섬 북부 모토부에 위치한 이 숙소는 현지 감성 가득한 다다미 형식의 침실을 포함한 총 3개의 침실과 전용 수영장, 배럴 사우나를 갖췄다.



태국, 치앙마이

‘북방의 장미’라는 별명을 지닌 치앙마이는 과거와 현재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거리 곳곳에서 고대 란나 왕국의 전통과 함께 예술가들이 만드는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핑 강변에 위치한 이 숙소는 럭셔리한 전통 태국식 주택으로, 주요 관광지에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이동이 편리하면서도 혼잡함에서 벗어나 오롯이 휴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베트남, 다낭

베트남 중부의 대표 휴양지 '다낭'은 사계절 내내 온화한 날씨와 풍부한 문화 유산,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갖춰 가족여행은 물론 커플 및 나홀로 여행자에게도 두루 사랑받고 있는 여행지다. 국내에서 비행 시간이 약 4시간 반으로, 비교적 가깝다는 점 또한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낭의 바다 전망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이 아파트 독채 숙소는 다낭의 상징적인 해변인 미케비치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인도네시아, 발리

전 세계 여행자들의 천국으로 꼽히는 발리, 그중에서도 우붓은 아름다운 자연 풍경은 물론 쇼핑과 미식의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어 1년 내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우붓 중심에 위치한 이 숙소는 전통 발리식 건축과 모던한 가구가 조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게스트에게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숙소 내 객실에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쾌적하게 지낼 수 있으며 매일 아침 유럽 스타일의 조식이 제공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