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여성복 브랜드 시야쥬(Siyazu)가 ‘도시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지지합니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전 세계 다양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여성들의 삶을 조명하는 ‘나를 입다, 세상 어디서나’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쿄, 파리, 바르셀로나, 로마 총 4개 도시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여성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진솔한 경험과 생각을 담아냈다. 시야쥬는 이를 통해 다양한 환경 속에서도 자신만의 색과 가치를 지켜나가는 여성들의 여정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나를 입다’는 단순한 옷차림을 넘어 스스로 선택한 내면의 진짜 모습과 소중한 가치를 표현하는 것을 의미하며, ‘세상 어디서나’는 어디에 있든, 어떤 문화 속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고 당당히 살아가는 태도를 담고 있다.
시야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나아가는 해외 거주 여성들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과 영감을 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 여성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를 입다, 세상 어디서나’ 캠페인 티셔츠는 시야쥬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플랫폼(W컨셉, 29CM, 무신사 등), 시야쥬 한남 쇼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