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 생명나눔 실천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 기여

이번 협약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와 혈액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양사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정기적인 헌혈 활동을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은 정기적인 헌혈에 동참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헌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명나눔단체’로 지정하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헌혈 활동을 전개하며,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도 안정적인 헌혈 참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헌혈 참여 임직원에 대한 포상과 복지 지원 등 다양한 배려 방안을 통해 헌혈 문화의 정착을 위한 모범 기업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실천적인 나눔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나라는 전사적인 헌혈 캠페인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따뜻한 생명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