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이의 가치’를 핵심 철학으로 내세운 편백회관은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지향한다. 차별화된 메뉴 경쟁력과 실질적인 본사 지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외식 창업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편백회관은 2024년 4월 론칭된 브랜드로, 외식 마케팅 경력 20년 이상을 보유한 우지형 대표가 이끄는 ㈜맛잡은손이 선보였다. 특허받은 12가지 한약재를 사용한 편백찜과 샤브샤브를 주력 메뉴로 하며, 모든 메뉴와 소스를 본사에서 직접 연구·개발해 고객의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무한리필 운영 방식을 도입하면서도 고품질의 맛과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깔끔한 인테리어와 신속한 응대, 다양한 구성으로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창업 부담을 낮추기 위한 혜택도 눈에 띈다. 편백회관은 선착순 30호점까지 가맹비 1,000만 원을 면제하고, 인테리어 비용은 평당 13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하했다. 공사는 본사 직영으로 진행, 공사 마진 없이 60평 기준 약 1억 4,650만 원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로열티는 1.5% 수준이다.
창업 절차는 상담부터 상권 분석, 점포 선정, 계약, 인테리어 및 직원 교육, 오픈까지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 아래 진행된다. 소스 및 육수도 본사에서 직접 개발 및 납품함으로써 가맹점의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우지형 대표는 “편백회관은 고객에게 건강한 식사를, 점주에게는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며 “외식 창업을 고민하는 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지원을 통해 점주들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