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 잔기지떡의 계약재배된 쌀은 공정 전반이 표준화 및 자동화 시스템에 의해 관리되며, 까다로운 관리 기준을 충족해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궁평미곡처리장에서 전량 가공한다.
최신 설비를 갖춘 첨단 농산물 가공시설로 저온 건조 시스템, 정밀 선별 및 정미공정, 위생적인 저장 환경 등을 통해 쌀의 신선함과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품질강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계약재배를 도입한 ‘궁 잔기지떡’은 궁평미곡처리장과 2024년부터 계약재배를 체결하여, 갓 도정한 100% 국내산 햅쌀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쌀 본연의 풍미를 살리기 위해 5분도정만을 고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궁 잔기지떡은 전통 떡 브랜드 중 최초로 비건 인증 심사에 공식 통과했다. 이는 단순히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넘어, 전 공정에서 위생과 지속 가능성을 철저히 검증받은 결과다. 채식주의자는 물론 건강한 식문화를 추구하는 소비자에게도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맛, 건강, 가치’를 모두 담은 궁 잔기지떡은 전통 떡의 새로운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