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팝업의 흥행 열기 잇는다…오는 6월 9일까지

이번 롯데월드몰 팝업은 지하철과 연결되는 초입, 유동 인구가 높은 곳에 위치한다. 성수에 비해 약 5배가량 넓어진 30평 공간을 브랜드 심볼인 과일을 모티브로 한 미국 빈티지 마켓 컨셉으로 꾸몄다.
면적이 넓어진 만큼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제품을 둘러보고, 사이즈 비교 등을 할 수 있도록 제품 진열 공간과 거울을 충분히 확보했으며, 인스타그래머블 트렌드에 부응해 유쾌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프룻 호텔 키링, 프룻 머그컵등 구매 금액 별 증정 행사를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프룻오브더룸 관계자는 “성수 팝업의 흥행은 한국에서의 브랜드 성공 가능성을 가늠하는 지표가 되었다”며, “롯데월드몰 팝업은 성수보다 더 다양한 고객층과 만날 수 있는 기회로 프룻오브더룸만의 유쾌한 감성과 실용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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