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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키녹 카페 스니프 ‘블루리본서베이 2025’ 수록

입력 2025-05-28 09:59

오픈 1년 만에 전국 맛집 가이드북에 수록…반려동물 맞춤 메뉴로 차별화

키녹 카페 스니프 전경
키녹 카페 스니프 전경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신개념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KINOCK)의 카페 스니프(Sniff)가 국내 대표 맛집 가이드북인 ‘블루리본서베이’에 이름을 올렸다.

카페 스니프는 최근 출간된 ‘블루리본서베이: 전국의 맛집 2025’에 수록됐다고 밝혔다. 이 가이드북은 2007년부터 발행되고 있으며, 매년 3만여 명 독자의 평가를 바탕으로 서울을 제외한 전국의 수준 높은 맛집을 지역별로 소개한다. 카페 스니프는 오픈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이번 수록을 통해 경주 맛집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카페 스니프는 투숙객은 물론, 반려동물을 동반한 일반 방문객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 등록 제도인 펫패스(Pet Pass)를 도입해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고객과 반려동물을 위한 차별화된 F&B(Food & Beverage) 서비스도 눈에 띈다. 신선한 식재료로 구성한 시즌별 브런치와 디너 메뉴, 매일 갓 구워내는 스콘·페이스트리·소금빵 등 다양한 베이커리류를 선보이고 있으며, 멍푸치노, 멍파르페, 멍치킨, 멍피자 등 반려동물 전용 메뉴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전용 좌석을 별도로 마련했으며, 레시피 개발 시 초콜릿, 건포도 등 반려동물에게 해로운 식재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 등 안전성도 높였다.

키녹은 카페 스니프의 블루리본서베이 등재를 기념해 오는 6월 6일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녹 관계자는 “카페 스니프가 많은 고객과 반려동물의 사랑을 받으며 블루리본서베이에 수록되는 영광을 안았다”며 “앞으로도 엄선된 식재료와 차별화된 메뉴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며, 국내 대표 펫 프렌들리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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