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5년, 무겁고 다루기 어려운 축구화가 주류이던 시대에 등장한 모렐리아는 ‘경량, 유연, 맨발감각’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오랜 시간 동안 균형 잡힌 기술력과 기능성,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출시 당시의 디테일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이카쿤(IKAKUN)’으로 불리는 보조 스터드가 탑재된 아웃솔과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오버사이즈 텅 디자인은 높은 안정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미즈노는 모렐리아의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13일부터 2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 브릿지 존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루비 레드 팩’을 포함해 모렐리아 아카이브 제품, 스니커즈 해체 아티스트 RUDY의 아트워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팝업 기간 동안 방문객 대상 랜덤 룰렛 및 SNS 인증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오버더피치와 협업 아이템을 6월 2일 발매한다. 발매일인 6월 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오버더피치 매장에서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모렐리아의 헤리티지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협업 의류 제품과 과거 모렐리아 축구화가 전시되며, 현장 방문 인증 SNS 이벤트, 구매 프로모션 등 특별한 사은품이 증정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렐리아 루비 레드 팩’은 6월 3일부터 미즈노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해 전국 오프라인 매장, 싸카, 카포스토어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는 8월에는 또 다른 스페셜 아이템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미즈노 관계자는 “모렐리아는 미즈노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축구화로, 40년간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축구화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의류로 확장된 이번 협업과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미즈노만의 감성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