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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경남후원회로부터 기금 2천만 원 전달받아

입력 2025-06-02 09:13

제6회 유니세프경남후원회장배 자선 골프대회 통해 기금 마련

 유니세프경남후원회장 박윤규(왼쪽)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지역후원센터장 서충교 (사진제공=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유니세프경남후원회장 박윤규(왼쪽)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지역후원센터장 서충교 (사진제공=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유니세프경남후원회(회장 박윤규)로부터 기금 2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5월 30일 경남 창녕 힐마루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6회 유니세프경남후원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전 세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참가자 208명이 뜻을 모아 주었다.

유니세프경남후원회는 2020년부터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꾸준히 기금을 조성해 누적 기부금이 1억 2천만 원에 이른다.

박윤규 유니세프경남후원회장은 “이번 자선 골프대회에 많은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다 함께 유니세프를 이해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고 밝혔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뜻을 모아 주신 유니세프경남후원회와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소중한 기금과 따뜻한 마음은 전쟁과 자연재해 등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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