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글로벌·환자중심 가치 실현할 것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병행 형식으로 진행돼, 본사 오프라인 참석자뿐 아니라 인덕원 연구소, 오송·안산 공장, 전국 영업점 임직원 모두가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이날 기념식은 유제만 대표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10년·20년·30년 장기근속자 및 창조인상 시상, 2025 한마음 걷기 캠페인 결과 발표 및 우수참여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캠페인’은 올해로 4회째 이어지는 임직원 참여형 CSR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사내 이벤트를 넘어 건강한 삶과 사회적 기여를 연계한 ESG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4월 14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288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유제만 대표는 기념사에서 “신풍제약이 창립 63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변화와 도전의 연속이었지만 흔들림 없이 회사를 지켜온 여러분이 있었기에 지금의 신풍제약이 있는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올해는 ‘하이알플렉스’, ‘아보시알정’, ‘스타페노’ 등 신제품 출시를 앞둔 중요한 시점으로, ‘신제품의 안정적 시장 안착’, ‘신약 가시화’, ‘글로벌 진출 본격화’라는 전략적 과제를 실행에 옮겨야 할 중요한 전환기에 있다.”며 “이를 위해 현 시점에서 우리의 목표와 방향성을 다시 한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는 환자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보다 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제약사로 함께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유제만 대표는 “조직 최적화, 효율적인 업무 추진, 소통과 협업, 그리고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이 곧 새로운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신풍제약은 앞으로도 질병 극복과 의료보건 사업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제약사로서의 사명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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