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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니방, 의식주컴퍼니와 전략적 협업

입력 2025-06-09 09:07

무인세탁소 ‘런드리위플라’ 1호점 인천 오픈

사진제공=내방니방
사진제공=내방니방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1인 주거 인프라 서비스 스타트업 내방니방(대표 남근호)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가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를 새롭게 론칭, 인천 미추홀구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위플라를 통해 임대 공간에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카페에 이어 올해 무인세탁소 서비스를 추가하며, 부대시설을 결합한 1인 가구 중심의 인프라 생태계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런드리위플라는 무인세탁 전문 기업런드리고’, ‘런드리24’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세탁장비 및 결제 시스템은 런드리24의 기술력을, 위플라의 자체적인 공간 브랜딩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팝업스토어 감성의 인테리어로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1호점은 혼자 사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주요 타깃층이 힙한 감성을 담은, 편리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남근호 내방니방 대표는런드리위플라 론칭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위플라가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인프라 서비스의 신호탄이라며앞으로 공간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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