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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전문 카페 ‘고망고’, 요거트 아이스크림 '요망' 신메뉴 선보여

김신 기자

입력 2025-06-11 13:00

망고 토핑 조합으로 요거트 아이스크림 시장 공략 본격화

망고 전문 카페 ‘고망고’, 요거트 아이스크림 '요망' 신메뉴 선보여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망고 전문 카페 브랜드 고망고(Gomango)가 요거트 아이스크림 신메뉴를 선보이며 디저트 라인업을 확대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디저트로, 부드럽고 새콤달콤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고망고는 재료 간 균형이 핵심인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적절한 비율의 조합을 테스트하고, 대중적인 기호에 부합하는 맛을 개발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메뉴는 브랜드 정체성과 일치하는 망고를 중심으로, 고망고 R&D팀이 개발한 다양한 토핑 조합을 반영했다.

대표 메뉴 '요망'은 요거트 아이스크림 위에 망고 과육을 풍성하게 올린 메뉴로, 가격은 3천 원이다. 고망고는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전략을 택했다. 이 외에도 망고와 꿀자몽 조합의 '망고꿀자몽', 약과 토핑을 올린 '달달망고', 바나나와의 조합이 돋보이는 '망고바나'가 포함됐다.

또한 베리류를 곁들인 '망고베리', 치즈케이크 조각을 올린 '망고치케', 초콜릿을 더한 '초코망고'까지 다양한 메뉴가 출시됐다.

고망고 관계자는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망고의 조합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다"며 "신선한 재료와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메뉴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전국 고망고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이번 신메뉴를 통해 여름철 디저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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