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기반은 2024년 기준 공식 수출 실적 5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선정에 이름을 올렸다. 회사는 이를 발판으로 중앙아시아, 중동, 중국, 미국 등 주요 수출국을 중심으로 현지 맞춤형 채소 종자 보급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바이어들과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수출 지역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대응한 품종 개발과 글로벌 시장 요구에 부합하는 채소 종자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 종자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기반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종자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