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5년 설립된 듀오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본업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결 역시 중요한 책무로 삼아왔다. 지난 수십 년간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배식 봉사, 환경 보호를 위한 나무 심기,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듀오 관계자는 “사람을 잇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연결망 또한 따뜻하게 이어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받은 사랑을 사회에 되돌리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형식적 CSR이 아닌, 실질적 체감이 가능한 현장 중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온 듀오는 업계 내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결혼정보회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속 가능한 경영의 중심에 ‘사람’을 둔 듀오의 행보는, 소비자가 단순한 상품 구매를 넘어 기업의 철학과 진정성까지 따지는 시대 흐름 속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