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상 앱 ‘무아(MUA)’, BIFAN XR 섹션 공식 초청
- 전 세계 XR 작품들과 나란히, 관객들의 콘텐츠 경험 확장
- XR 명상 콘텐츠 ‘무아(MUA)’, 체험 예술로서의 새로운 가능성 제시
영화가 아닌 앱 서비스가 영화제 상영작으로 초청되는 일은 흔치 않지만, BIFAN은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끊임없이 발굴하며 실험적인 시도를 이어왔다. ’무아(MUA)’는 기존의 틀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는 콘텐츠로 주목받아 이번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무아(MUA)’는 오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BIFAN 기간 동안, 영화제에 초청된 XR 작품들과 함께 관객에게 공개된다. 일반 상영관 상영이 어려운 콘텐츠 특성에 따라, 관객이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전시되며, 명상 콘텐츠가 체험 예술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과학적 분석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무아(MUA)’는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연출을 통해 사용자가 깊은 몰입과 정서적 안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XR 명상 앱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명상의 배경이 되는 다양한 가상공간들을 활용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몰입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엔피 백승업 대표는 “‘무아(MUA)’가 BIFAN에서 하나의 작품으로 소개된 것은, XR 기술과 웰니스가 융합된 콘텐츠가 새로운 문화 경험으로 주목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 가능성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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