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이후 첫 창립기념식 개최 “품질·협력·지속가능성" 등 통합 프로세스 강조

기념식은 여의도 사무소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 전주, 안산, 이천 사업장 등 전국 사업장에서도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병찬 대표의 창립기념사에 이어 최근 셰플러로 통합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및 에벨릭스코리아 대표 축사, 통합 실행 프로젝트 단계 소개순으로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는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와의 합병 이후 맞이한 첫 통합 창립기념식으로 ‘함께 하나 되어 성장(Growing Together as One)’을 주제로 ‘품질’ ’협력’ ’지속가능성’ 등 통합에 따른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병찬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셰플러코리아는 확장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와 고도화된 기술력을 통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대체 불가한 파트너가 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품질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본원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제품과 기술로 더 큰 가치를 제공하며, 미래를 선도하는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셰플러코리아는 합병 이후 통합 실행 프로젝트를 다각도로 전개하며, 조직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와 지속가능경영 기반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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