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케어’는 기존의 평상시케어, 치료지원케어, 중대질환케어에 더해 ‘스마트 헬스케어’ 요소를 추가한 상품으로, 일상 속 건강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갤럭시 워치를 활용한 해당 서비스는 이용자의 심박, 운동량, 수면 등 생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를 기반으로 건강 상태를 분석해 다양한 케어 서비스를 연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헬스케어 서비스의 실질적인 활용성과 지속성을 높이고, 고객의 생애주기별 건강 니즈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건강 정보 제공을 넘어, 상조 서비스와 결합된 ‘토탈 라이프케어’ 체계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기존의 사후 중심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평소의 건강관리까지 포괄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고객 중심의 생활 밀착형 관리 시스템을 갖춰가고 있다.
태양라이프는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은 중견 라이프케어 전문기업이다. 장례, 웨딩, 여행 등 생애 전반에 걸친 전통적인 상조 서비스를 비롯해, 반려동물 특화상품, 헬스케어 결합상품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사회공헌 영역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태양라이프는 2010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위안부 피해자 전원에 대한 무료 장례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첫 사례였던 고(故) 김복동 할머니 장례를 포함해, 태양라이프는 고인의 삶과 뜻을 기리는 장례를 정성스럽게 진행해 왔다. 이 같은 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역사적 아픔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외에도 태양라이프는 소외계층을 위한 장례지원, 소년소녀가장 후원, 장수사진 무료 촬영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태양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추가한 갤럭시케어 상품은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화된 헬스케어 결합상품”이라며 “웨어러블 기반의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 일상 속에서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태양라이프는 최근 ‘2024년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1위를 수상했다. 해당 상은 중앙일보가 후원하며,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신뢰도 및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태양라이프가 상조서비스 분야에서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온 결과로 평가된다.
태양라이프는 상조보증공제조합에 선수금을 예치하며 재정 건전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 상조, 반려동물, 웨딩 등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통합적 서비스 체계를 기반으로 고객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