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권 이용자는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약 240개 골프장을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수도권 내 70여 개 명문 골프장에 대한 접근성이 높은 것이 강점이다. 또한 연간 이용 횟수는 가입 시 납입하는 보증금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보증금은 안전하게 관리되는 구조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플러스골프는 회원권 판매를 위한 운영 인프라 구축에 있어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의 오피스텔 시행사와 협력해왔다. 2024년 10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회원 시스템을 정비하고, 투명한 보증금 운용과 근저당 기반의 안전장치를 마련해 안정적 서비스를 가능케 했다.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는 프로 골퍼 전지선, 이한솔, 여윤경과 홍보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플러스골프의 브랜드 철학을 대변하며, 대중과의 친밀한 연결고리를 형성해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측은 "이번 회원권은 단순한 골프장 이용권을 넘어, 사용자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에 밀착된 형태로 설계됐다"며 "골프 입문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실질적 만족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플러스골프의 이번 시도가 골프회원권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형성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실용성과 안전성을 중심에 둔 회원권 구조는 기존의 복잡하고 폐쇄적인 시장 구조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플러스골프는 향후에도 회원 전용 혜택을 확장하고, 고객 피드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을 통해 회원권 시장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플러스골프는 지난 2월 24일 전지선, 이한솔, 여윤경 프로와 홍보모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플러스골프는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회원권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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