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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앤랩, 日 Qoo10 메가와리 종합 랭킹 3위… '글루타치온 토너' 단품 랭킹 1위

김신 기자

입력 2025-06-17 10:30

‘글루타치온 앰플 토너’ 기간 내 10만 개 판매

스킨앤랩, 日 Qoo10 메가와리 종합 랭킹 3위… '글루타치온 토너' 단품 랭킹 1위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글로벌 더마 브랜드 스킨앤랩(SKIN&LAB)이 일본 Qoo10 플랫폼의 ‘메가와리’ 행사 기간 중 종합 랭킹 3위를 기록하며 일본 온라인 시장에서 성과를 거뒀다. 지난 1분기 실적에 이어, 2분기 메가와리 행사에서도 판매량 기준 7위를 유지하며 꾸준한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 제품인 ‘글루타치온 앰플 토너’는 해당 행사 기간 중 10만 개 이상 판매되며 단일 품목 기준 1위에 올랐다. 또 다른 제품인 ‘티엑스(TX) 나이아신 에센스 토너’ 역시 3만5천 개 이상 판매되며 주목을 받았다.

두 제품 모두 비건 콘셉트를 내세운 ‘비건 액티브(VEGAN ACTIVE)’ 라인으로, 고순도의 글루타치온, 레티놀,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피부 기능 개선에 특화된 성분이 핵심이다. 특히 ‘TX 나이아신 에센스 토너’는 피부 톤 균일화와 수분 공급, 진정 효과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트라넥사믹애씨드와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해 피부 장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글루타치온 앰플 토너’는 고농축 글루타치온을 포함한 미백 기능성 제품으로, 브랜드 고유의 셀룰라좀 기술을 접목해 흡수력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서 기능성 비건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기술력에 기반한 제품으로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킨앤랩은 일본 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현지 뷰티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오프라인 유통 확대 및 사용자 리뷰 기반 콘텐츠 강화 등을 통해 현지 시장 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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