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트엑스포’는 국내 유일의 육류산업 특화 B2B 전시회로, 원육, 가공기술, 외식 및 유통 트렌드 전반을 아우른다. 아그로수퍼는 이 자리에서 외식업 관계자 및 축산유통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사 제품의 우수성은 물론 현장 활용 사례까지 폭넓게 공유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대화를 이끌었다.
특히 올해는 아그로수퍼가 독자 개발한 4종 교배 품종 ‘SuperQuad(슈퍼쿼드)’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오랜 육종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SuperQuad는 순수 혈통의 네 가지 품종을 배합한 고품질 돼지 품종으로, 균일한 육질과 외식시장에 최적화된 품질을 모두 갖춘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아그로수퍼는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와의 협업 사례를 실물 전시를 통해 소개했다. '고기극찬'과 '족발야시장'은 실제 아그로수퍼 돈육을 사용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실제 메뉴 적용 사례와 시너지를 보여주는 기회가 되었다.
‘고기극찬’은 아그로수퍼의 삼겹살과 목살을 주력 메뉴로 사용하는 배달 전문 삼겹살 브랜드로, 전국 1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족발야시장’은 전국 350호점 규모의 프랜차이즈로, 아그로수퍼 돈육을 활용한 프리미엄 보쌈 메뉴를 주력으로 한다.

아그로수퍼 관계자는 “이번 미트엑스포는 외식업 운영자 및 육류업계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실질적인 니즈를 확인하고, 아그로수퍼의 제품이 어떻게 외식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아그로수퍼의 품질 우수성과 공급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아그로수퍼는 1955년 설립 이래 전 세계 66개국에 식품을 수출해온 글로벌 농축산 전문기업으로, 국내에서는 ㈜태진트레이드와 TS대한제당을 통해 각각 ‘무공해 고원돈’, ‘슈퍼포크’ 브랜드로 프리미엄 돈육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농축산 분야 최초로 유엔으로부터 기후변화협약 실천기업 인증을 받은 친환경 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과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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