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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 ‘퓨어스 애사비 클렌즈’ 인도네시아·호주와 MOU 체결

입력 2025-06-18 10:00

그래비티, ‘퓨어스 애사비 클렌즈’ 인도네시아·호주와 MOU 체결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주식회사 그래비티(대표 김선영)가 인도네시아와 호주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퓨어스 애사비 클렌즈로 K-웰니스 수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청남도 인도네시아 해외사무소가 주관한 인도네시아 및 호주 시장진출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성사되었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최대 소비 시장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그래비티는 충남 대표 웰니스 브랜드 퓨어스를 기반으로 K-제품에 대한 수출길을 넓히며 두 건의 MOU를 체결했다.

그래비티는 지난 5월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그랜드 호텔, 5월 30일 호주 시드니 힐튼 호텔에서 현지 유통 파트너와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건강식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는 K-웰니스 제품군이 K-푸드, K-뷰티를 잇는 새로운 한류 축으로 떠오르면서 현지 수요 증가에 발맞춘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그래비티의 대표 수출 제품인 퓨어스 애사비 클렌즈는 스페인산 유기농 사과초모식초를 기반으로 한 무설탕·자연발효 건강 음료로 물 없이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스틱형 제품이다. 이는 숙성된 원료에서 오는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산미, 다양한 제형으로 일상 속 웰빙 실천을 가능하게 해 국내외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현지 방문에서 그래비티는 인도네시아 및 호주의 주요 유통사, 수입업체 등 10곳 이상의 바이어들과 1:1 미팅을 진행하며 제품 테스트와 시음 기회를 제공했다.

그 결과 퓨어스 애사비 클렌즈의 우수한 맛과 간편한 섭취 방식, 프리미엄 원료 구성 등에 대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K-웰니스 제품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무설탕·자연발효 방식이 건강 소비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현장 바이어들로부터 즉시 유통이 가능한 수준의 완성도 높은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현지 유통 제안이 이어졌다.

그래비티 김선영 대표는 “퓨어스는 일상 속 지속 가능한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대표 제품인 퓨어스 애사비 클렌즈는 무설탕·스틱형·자연발효 등 차별화된 건강음료”라며 “수출 계약을 계기로 동남아와 오세아니아 시장에 K-웰니스 문화를 전파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시장개척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해외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계약 성과가 가능했다”며 “공공지원 사업을 통해 현지 유통망 연계 및 수출 계약 체결을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만큼 인도네시아와 호주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한편 퓨어스는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캐나다 등 국가에 수출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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