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 종이 기업 ‘무림’, 출판업계와의 상생을 다지고 종이책을 사랑하는 독자들과 직접 소통하고자 국내 최대 책 축제 ‘2025 서울국제도서전’ 참가
- 책이 주는 위안을 되새기고자 ‘믿을 구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본 전시회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종이 기업’이라는 철학을 전하고자, 종이를 매개로 한 감각적인 체험형 부스 마련
- 최근 텍스트힙 열풍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필사노트’ 등 무림의 친환경 용지로 제작한 한정판 굿즈도 제공하며, 종이의 감성적 경험뿐 아니라 지속 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도 함께 전달

무림은 국내 최초로 백상지를 양산한 기업으로, 서적 및 출판용 인쇄용지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전시 참여를 통해 출판업계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종이책을 사랑하는 독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종이의 다채로운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 도서전 주제인 ‘믿을 구석(The Last Resort)’에 맞춰, 무림은 오랜 시간 사람들의 지혜와 감정을 담아낸 종이 책의 출발점인 ‘종이’의 본질적 가치를 조명한다. ‘믿을 종이’를 만들어 온 기업으로서, 시대를 넘어 꾸준히 신뢰받아 온 종이의 본질적 가치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관람객이 오감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했다.
전시관은 크게 두 개의 공간으로 나뉜다. 관람객이 종이를 통해 자신의 감각을 경험하는 ‘종이오감’ 공간과, 대형 종이책과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어우러져 현대 사회에서의 종이가 함께하는 풍경을 페이퍼 아트로 구현한 ‘마음오감’ 공간이다.
‘종이오감’ 공간은 종이를 통한 몰입을 경험할 수 있게 개인화된 독립 부스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무림의 종이를 직접 만지며 다양한 질감과 촉각적 경험을 느껴보는 한편, 손글씨를 쓰는 과정 중 특별히 마련된 청음 설비를 통해 자신만의 필기 소리도 들어볼 수 있다. 해당 공간에는 이번 전시를 위해 무림이 자체 개발한 향인 ‘Scent of moohae(센트 오브 무해)’를 종이 디퓨저를 통해 시향할 수 있어, 후각까지 아우르는 오감 경험이 가능하다. 본 종이오감 경험은 몰입도와 안전한 관람을 위해 시간대별 제한 인원제로 운영된다.

무림페이퍼 ‘종이오감, 마음오감’ 전시 공간을 방문해, 종이오감 경험을 진행하거나 무림의 공식 SNS 채널을 팔로우하면 한정판 ‘종이오감 굿즈’도 증정한다. 해당 굿즈는 △다양한 인쇄용지로 제작한 ‘필사노트’, △무림의 시그니처 향 2종을 담은 ‘종이 디퓨저 키트’, △생펄프 유래 보습 성분 ‘나노셀룰로오스’를 함유한 ‘종이 튜브형 핸드크림’으로, 전시를 통해 경험한 종이의 감성을 일상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무림 관계자는 “대한민국 출판문화의 부흥을 응원하고, 책을 사랑하는 독자들과 종이의 가치를 직접 나누기 위해 본 전시에 참여했다”며 “종이라는 소재가 단순한 인쇄 재료를 넘어, 감정과 감각을 담아낼 수 있는 매체라는 점을 전달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종이, 지속 가능한 종이로 대중과 함께하는 종이 기업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림페이퍼 ‘종이오감, 마음오감’ 전시관은 서울 코엑스 A홀 D27번 부스에서 운영되며, 자세한 정보는 무림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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