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촬영 현장에는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며 셀럽들의 등장 순간마다 환호가 이어졌고, SNS를 통해 관련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현지 기대감도 한층 고조됐다. 특히 태국 현지 팬들과 K-뷰티 브랜드 간의 직접적인 소통 구조가 마련되면서 프로그램의 영향력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시즌은 콘텐츠와 유통을 실시간으로 연동할 수 있는 구조가 핵심이다. 비셀로는 자체 풀필먼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방송과 동시에 제품 샘플링, 입점 제안, 주문·배송까지 연계되는 ‘콘텐츠 커머스’ 모델을 실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K-뷰티 브랜드들이 글로벌 시장에 즉각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류성표 비셀로 대표는 “K-콘텐츠는 이제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유통까지 아우르는 채널로 진화해야 한다”며 “더 셀럽 워즈는 콘텐츠와 커머스가 결합된 새로운 유통 모델로서 브랜드가 글로벌 팬들과 직접 연결되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 셀럽 워즈’는 총 10부작으로 제작되며, 오는 7월 19일 태국 지상파 채널 워크포인트(Workpoint)와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